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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실시

ㅣ제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1월 10일(수)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안전체험관)에서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정책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와 충북교육청이 협업하여 제천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과 돌봄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남부도서관, 청전지하상가 등 청소년자치활동을 위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기중 또는 방학기간중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돌봄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발판삼아 시와 교육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돌봄기관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