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 개최

ㅣ“창업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이곳으로 모이세요”

ㅣ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 디지털 뉴트리션 김나영 대표 발표, ‘Chat GPT 열풍 어떻게 봐야하나’ 주제로 아크릴 박외진 대표 특강 등 진행

충북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작한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의 4회차 행사가 5월 4일(목) 16시 충북대학교 프로메이커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은 도내 창업가, 투자자, 성공한 선배기업, 창업 유관기관 간 주기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투자설명회(IR)를 통하여 도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개최하는 포럼이다.

 지난 2월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4회 차로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 △참석자 1분 스피치 △ 정부지원사업 소개 △Chat GPT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 투자설명회(IR)에서는 약물 부작용 난치병 환자 대상 전자약을 개발하는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와 인공지능 건강향상 사운드 솔루션 개발기업인 디지털 뉴트리션 김나영 대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Chat GPT 열풍 어떻게 봐야하나’란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의 특강이 이어진다.

 충북 창업노마드 포럼에서 발굴 되는 우수 창업기업들은 충북도가 조성 예정인 충북 창업 노마드 펀드를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의 투자가 지원될 수 있다.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많은 우수한 창업기업과 민간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충북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충북도는 이를 위하여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이 충북의 대표 창업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