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코로나 영향 사상 최고 경쟁률… 658명에게 843백만원 지급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27일 하반기 장학생 658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번 하반기엔 성적장학금 400명(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금 45명, 도내대학장학금 62명, 특기장학금 72명, 곰두리장학금 27명, 로스쿨장학금 7명, 지정장학금 10명, 특지장학금 6명, 희망장학금 29명으로 총 658명에게 843백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반영한 듯 이번 장학생 선발은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청주와 충주, 제천 등 시지역의 경쟁률이 무려 10대 1을 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장학금은 10월 말 학생계좌로 개별 입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