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북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ㅣ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 50명, 보건인 자긍심과 사기 진작

ㅣ김명규 경제부지사, “전 도민이 필수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충청북도는 4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관련 협회 및 단체장들과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민간분야,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표창 50명의 공로자들이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 날 주제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인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하여 차별 없는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자는 의미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

 기념사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충북도와 보건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기념식에 참석한 보건의료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전 도민이 필수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충북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북도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홍보․계도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범도민 운동 확산과 건강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