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3년 3월(1개월) 사전 안내‧계도 / 4월 집중 점검 실시
충북도는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11개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예고기간을 운영 및 적극 홍보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본격적인 집중 점검은 15개반 30여명이 참여하여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이미영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