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충북도의회,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을사년 시작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정범 교육위원장과 김현문‧박지헌‧이동우‧박재주‧조성태‧이옥규‧노금식‧유상용‧박병천‧박봉순 의원, 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배 후에는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충북의 번영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 의장은 “예기치 못한 국정 혼란과 항공사고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