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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 지역사회, 2021년 추석명절 맞아 457가구를 위한 1,155만원 상당 위문품 기탁

제천시 청풍면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노영철)를 비롯해 12개 단체 및 개인 등이 1,155만원 상당의 쌀라면밀키트 선물세트 등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청풍면 통장협의회(회장 노영철),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위원장 유혁상), 벚꽃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상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호동・오옥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미화), 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장 이강준), 청풍자율방범대(대장 장승한), 청풍면의용소방대(대장 이상운), 청풍면체육회(회장 이태도),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보연), 제천낚시협회(회장 박현복),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 대류리 노인회(회장 노병식), 청풍호반케이블카, ()부일(대표 김학영), 청풍유스호스텔(원장 김선한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추석 위문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9일 청풍면 관내 어려운 이웃 457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해당 단체들은 매 명절마다 기부를 해왔으며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각종 물품을 수시 지원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류인동 청풍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