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며 따뜻한 명절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86만 원 상당의 라면 60상자 기탁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백미 40포(124만 원 상당) △새마을남녀협의회 라면 60상자(90만 원 상당) △마을공동체 스팸 20상자(62만 원 상당) △자율방재단 라면 25박스(77만 원 상당) △바르게살기위원회 김 25상자(37만 원 상당) △체육회 라면 25상자(37만 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 30포(100만 원 상당) 등 각 직능단체에서 기탁했으며, 특히 기탁한 백미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충북강원건설지사장 김도화⋅노조위원장 이근표) 후원물품(150만 원 상당) △성지병원 백미 30포(93만 원 상당) △제천 구세군교회 ‘나누면’ 35상자(87만 원 상당) △추경진 주민자치위원장 라면 50상자(75만 원) △제천시의회 백미 22포(68만 원 상당) △행복한알마트(대표 최재영) 라면 5상자(15만 원 상당) 등 코로나19 상황 이후 청전동 자체 최대인 총 452 여개 1,4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모아지며 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