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청전동 일반음식점 화재… 5천5백만원 상당 재산피해 발생

3일 오전 3시 40분께 제천시 청전동 일반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40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4시 19분에 불을 진화했다. 진화에는 33명의 소방대원과 경찰인력이 투입됐다.

이 불로 주방요품 및 가재도구 등 총 55,000천원(부동산 40,000천원, 동산 15,00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자 무명인이 점포 인근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로 신고한 화재다. 식당 주인은 금일 영업은 하지 않았으며, 전날 21시경 익일 영업준비를 마치고 귀가하였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