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는 하반기 취약계층 도배, 장판, 전기수리 등 집수리봉사를 17일, 18일 양일간 실시했다.
회원들은 수해로 침수 피해를 본 금성면 월림리 장00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은 물론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까지 집안 곳곳을 살폈다.
이날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회장, 최부금 시민행복과장, 이경민 새마을팀장, 강연태 금성면팀장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철원 회장은 “추워지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선정된 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여 피해 가정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며 직장새마을 회원사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매주 2~3가구의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