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경배 회장과 회원사들은 이틀간 130마리의 닭을 손질하고 한방 육수에 한방 재료로 속을 채운 삼계탕을 정성으로 삶고 포장했다.

29일 큰나무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경연)에 삼계탕 40마리,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유은주)에 30마리, 30일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 사하의 집,이하의집에 60마리를 전달했다.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는 박경배회장과 회원사들이 중심이 되어 현재 20가구(새마을 전체 26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연탄 나누기와 정화활동, 생산적일손봉사에 임하고 있다. 다음 달 9일 마지막 집수리봉사와 함께 영서동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배 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총회 의결을 거쳐 장학생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