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지방자치2.0 신속 대응하겠다.”제천시의회 연구단체 추진

ㅣ의원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 27일 심의위원회 통과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듬해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 쟁점사항 검토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 ▲시의회 사무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지방자치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주민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지방자치2.0 실현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제·개정되는 조례안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