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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총연합회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는 지난달 19일 이사회의 의결로 제 34차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악협회 박경자 신임 지부장 이사선임 보고가 있었다.  또한, 대의원 36명 중 29명이 서면결의를 통해 2020년 결산안과 2021년 예산안 승인을 통과 시켰으며, 26일 공로상과 우수예술인 수상자의 상패 전달을 각 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로상 수상자는 ▲한국예총 공로상(김동원/문인협회) ▲충북예총 공로상패(최원준/사진작가협회) ▲제천시장 표창패(곽병숙/국악협회) ▲국회의원 공로상(홍민기/미술협회) ▲국회의원 공로상(이동수/연예예술인협회) 제천예총우수예술인상 수상자는 ▲김미영(국악협회) ▲이한나(음악협회) ▲강정낭(문인협회) ▲유종숙(미술협회) ▲박경석(사진작가협회) ▲이정도(연예예술인협회) ▲권정현(연극협회) 이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지침에 따라 제34차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진행하는데 협조해 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자 분들께서 많은 예총인이 참석한 정기총회서 상을 수여해야 하나 코로나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축하자리를 만들지 못해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총 제천지회는 600여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1.03.02 추천 0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2021년 3월부터 영·유아 교육기관 대상으로‘책장을 열면'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장을 열면'은 영·유아 교육기관의 누리교육과정을 반영한 도서와 관련 주제 도서를 도서관 사서가 선정하여 제공하는 기관 수요자 맞춤형 대출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택배를 활용하여 제공된다. 본 서비스 시행을 위해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0년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바 참여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와 서비스의 지속적 요청에 의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책장을 열면' 도서 대출은 3월, 6월, 9월, 12월 분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참여기관에 제공되며 대출된 도서는 기관 내에서 누리교육과정에 맞게 교사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에서 좀 더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수요자 맞춤형 자료 대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장을 열면' 도서 대출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jcttbgeditor 2021.02.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