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청소년 진로에 희망을 더하다!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제중학교와 내토중학교에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We Fly! 내가 꿈꾸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제중학교 3학년 166명과 내토중학교 1학년 150명을 포함한 총 3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스토리를 통해 창직과 창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과 세계 대회 참가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과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활동은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고 튜닝하며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제작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여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학생은“새로운 관점에서 직업을 바라보고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글로벌 직업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2.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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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요양보호사 참여인원 5명 전원 자격증 취득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휴온스(대표 송수영) 후원으로 지원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에서 5명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은 총 320시간 이수 과정으로 이론 240시간(6주)은 나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실습 80시간(2주)은 지역 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에서 각각 운영되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처음 학원에 등록했을 때는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많고 내용도 어려워서 시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았는데, 학원 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참여자끼리 의지하며 열심히 한 결과 지금은 자격증을 받아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대표 송수영)에서는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네일아트, 제빵기능사, 핸드페인팅, 정리수납, 홈미싱 등 결혼이민자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가족센터와 ㈜휴온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취업 지원을 운영하여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2.11 추천 0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문헌정보과가 제천기적의도서관과 공동으로 12월 14일(토), 동짓날을 앞두고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 행사를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는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의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일환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천기적의도서관과 산학협동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이 날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동지 절기 음식인 동지팥죽을 먹으며 동지의 의미와 전통을 되새기고, 동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동지 관련 다양한 민속 체험을 즐기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2학년 학생들은 동짓날 귀신 쫓는 다양한 민속 전시물을 전시하고 해설하며 동지부적 찍기 등 다채로운 귀신 쫓는 민속 체험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제천기적의도서관 노인동아리 ‘호랑이담뱃대’는 어린이들과 함께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고, 동지 이야기 그림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최진봉 학과장은 “도서관과 함께 하는 이러한 산학협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창조적인 성장환경을 함께 조성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의 참여 신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043-649-32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2.10 추천 0
실버동아리 ‘호랑이담뱃대’와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가 함께 하는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토) 도서관 앞마당에서 동지의 의미와 동지풍습을 체험해 보는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를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학과장 최진봉)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에 어린이들이 팥죽을 먹으며 절기를 되새기고, 음기가 최고로 강해 귀신이 많아지며 이 귀신을 쫓는 다양한 벽사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천기적의도서관 실버동아리 ‘호랑이담뱃대’는 어린이들과 함께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고, ‘그림연극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작품을 공연한다. 또한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2학년 학생들은 동짓날 귀신을 쫓는 패널 전시, 동지 부적 찍기 등 귀신을 쫓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음악놀이터 재미잼이 준비한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다섯 권의 그림책을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참여형 그림책 음악놀이이다. 이명자 관장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역의 대학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절기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와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644-1215)로 문의할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2.10 추천 0
ㅣ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컵케이크,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전하다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7일 특화사업 제과제빵 ‘꿈꾸는 파티시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빵을 활용한 1+1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파티시에’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특화사업 프로그램이다. 1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0회기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마테라컵케이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 아동복지관과 청소년시설에 전달하는 1+1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제품으로 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성취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 중 한 명은 “내가 만든 빵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의미 있었다”라며 보람찬 소감을 전했다. ‘꿈꾸는 파티시에’는 단순히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과 자기효능감을 키우며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마련하겠다”라며 “내년에도 특화사업 제과제빵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jcttbgeditor 2024.12.09 추천 0
ㅣ성공적으로 종강! 미래의 교육 리더 양성에 기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8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4년 강사양성과정 교육 ‘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양한 교수법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또한, 17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수강생들은 강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자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며 “질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고 배출된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교육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2.09 추천 0
ㅣ고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제천 남녀노소가 함께 꾸민 사진전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사진관 3기 : 빛으로 그리다展’ 순회 사진전(1차)을 개최한다고 지난 6일 전했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지난해 12월 1기와 올해 6월 2기에 이어, 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지역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된 세 번째 사진 전시회다. 이번 ‘빛으로 그리다 展’에서는 사진촬영 중급반 수강생들의 작품 14점과 송학면·백운면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작품 6점 등 총 20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제천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제천역, 제천시청, 의림지역사박물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는 고등학생부터 시니어 어르신들까지 지역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인 문화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2.07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체계적 복지리더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층교육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고관리자 과정, 중간관리자 과정, 신규종사자 과정으로 나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각 직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반적인 교육과 달리,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각 직급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으며, 지역의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역량강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복지 가치를 증진 시키는 역량강화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 문화감성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2.07 추천 0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회장 황경희)가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2년 우리쌀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쌀 과자 가공 장비를 활용해 지난 10월 개최된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운영한 건강한 뻥튀기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황경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황경희 회장은 “우리 쌀을 활용한 수익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 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연합회원들이 고생스럽게 마련한 돈을 매년 흔쾌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제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제천시연합회는 10개회 33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기술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에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지역 환경 정화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2.07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디자인하우스’사업의 일환인 ‘재래식 화장실 ZERO화 사업’을 통해 8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17개 읍면동과 업무 협조를 통해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시급한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역의 초고령화와 주거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이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이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건강과 안전 및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래식 외부화장실을 내부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면서 이동 동선에 안전손잡이 설치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에 맞춘 안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개선했다. 제천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추진한 ‘디자인하우스’사업을 통해 총 37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중 재래식 화장실 개선 가구는 19가구에 달한다. 이준석 이음봉사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각자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재능기부로 인건비를 최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및 자원연계 문제로 인해 사각지대로 계속 방치되고 있던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거취약 노인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과 안전생활 지원으로 지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 지역의 에이징 인 플레이스 실현을 위해 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디자인하우스’,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내는 셀프케어푸드 ‘다함께 찬찬찬’ 등 지역사회의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과 관련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jcttbgeditor 2024.12.0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