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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11월 23일, 제7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의 기본 목표는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의 시사, 경제,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회과학도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데 있다. 이번 대회의 토론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타당한가?’였다. 1차 예선에는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 중 31개 팀이 접수하였다. 1차 예선은 참가 신청한 팀이 제출한 에세이를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글쓰기 전문 교수진이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8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재로투팀(원영재, 박재은 학생)이 차지하였다. 이 팀은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고, 다른 팀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서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 팀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의 여지를 가지고 논의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세명대학교 총장상)은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 외에도 우수상은 40만 원의 장학금, 장려상은 2개 팀이 각각 30만 원, 발전 가능상은 4개 팀이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매년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생각하는 능력, 글쓰기 능력, 상호 존중하는 토론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쓰고 있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 토론대회는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서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라고 김계수 사회과학대학장은 밝혔다. 토론에 참가한 이은교 학생(경찰학과 2학년)은 “이번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에 출전하여 토론 과정에서 서로의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터득할 수...
jcttbgeditor 2023.11.2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