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여가즐기고 건강챙기고 1석 2조…시 동호인 30개팀 화합의 장 열어!
제8회 제천시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22일 오전 9시 화산동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게이트볼 협회(협회장 류성걸)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 게이트볼협회 동호인 3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전망이다.
경기는 남․녀 팀별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 공동3위 2팀을 선발한다.
류성걸 협회장은 “게이트볼 경기는 노령층에게 일상에 활력을 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2조 활력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6월에도 매주 2개 이상 대회를 앞두고 있다. ‘제48회 KBS배 전국 기계 체조대회’(6.23.~25.)와‘제61회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6.30.~7.9.)가 각각 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