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제43대 임지순 제천세무서장 취임

제천세무서는 제43대 신임 임지순 제천세무서장 취임식 행사를 7월 15일 오후 5시 제천세무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임지순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과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서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세정 현장부터 준법과 청렴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였고 사무실을 순시했다. 

임서장은 ’65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중부청 조사2국, 속초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