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3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이정현 의원 5분 발언에 대한 제천시 입장문 전문

ㅣ‘제천시민선8기 국·도비 확보 등 핵심사업 정상 순항 중

22일 열린 제3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이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하여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제천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각 지자체별 국·도비 확보 성과 발표는 자체 기준에 따라 제각각으로 현재 통일된 기준이 없습니다. 5분 발언 시 언급된 진천군과 음성군과의 비교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지자체에 따라 국가와 도에서 직접 집행하는 국·도비를 성과에 포함하는 시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시군도 있습니다.

따라서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은 예산서상에 표기되는 국·도비가 유일합니다시민들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3개 시군의 ·도비 확보액을 예산서로 비교한 결과 25년 제천시는 총 3,968억원으로 음성군(3,195억원)과 비교하여 773억원 많고진천군(2,149억원)과 비교하여 1,819억원 많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기재부 및 국회중앙부처에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국·도비 확보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5년 당초예산 규모는 1조 1,134억원으로 22년 당초예산 대비 10.6%(1,068억원증가한 반면, 25년 국·도비는 3,968억원으로 22년 대비 18.1% (607억원증가하여 우리시 예산 규모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제천시는 2024년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다양한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대비하여 국외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6개국 27개 기업을 공식 초청한 바 있으며자매도시 기업 전시관은 우리 엑스포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국외 자매도시의 대학과 가교역할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필리핀 베이시와 MOU를 체결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해외로 우리의 안목을 높이고 넓힐 때입니다그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을 통하여 경제성장에 총력을 다할 때입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을 추진하여우리시 경제 규모를 배가 시키고그 파급 효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천시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