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한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
ㅣ대표작 상영 및 GV & 엄정화 테마 거리 & 토크 프로그램까지
ㅣ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된 엄정화가 영화제에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12일(목) 엄정화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를 위해 영화제에서 특별히 준비한 헌정 영상과 트로피를 받은 엄정화는 “고향인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랜 시간 멋진 작품을 출품하며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기쁘고 뿌듯하다. 짐페이스 선정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정화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그녀의 대표작 <싱글즈>와 <댄싱퀸> GV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작품에 대한 풍부한 대화는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와 야외 포토존, 포토월 등이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에도 직접 방문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4일(토)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에 참석한 엄정화는 배우, 가수 그리고 사람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객석에 앉아 계신 여러분과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게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예전에는 몰랐다. 여기 오신 한 분 한 분 눈에 담아 기억하고 싶다. 한 시간 내내 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뜻깊고 좋았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