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 S병원 30대 간호사 1명 확진… 누적 262명

23일 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62명으로 늘어났다.

제천시는 S병원에서 근무하는 30대 간호사 A(제천 262번)씨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A씨 가족에 대해 긴급 코로나 검사에 들어갔으며, S병원 4층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약 123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3일 현재 제천 시민 135,874명(2020년 11월 30일 기준) 중 29.95%인 40,39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중 진단 결과가 나온 40,398명에서 2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율(누적양성률)은 0.65%이다.

인구 10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4.26명이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60일간 하루평균 4.07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241명이 완치됐고, 10명은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 중 96.90%인 2,999명이 해제됐고, 96명(3.10%)이 격리 중이다.

치료를 받던 중 11명이 숨져 누적확진자 대비 사망률인 치명률은 3.82%이다.

나이별로 10대 미만은 6명, 10대 16명, 20대 25명, 30대 17명, 40대 33명, 50대 75명, 60대 46명, 70대 21명, 80대 14명, 90대 9명이다. 40대에서 60대 확진자가 전체의 58.78%를 차치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