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1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은 쾌거 … 단 1년만에 수출 3배 달성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최근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회원사인 ㈜더스킨스(대표이사 백승태)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업은 2017년 제천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에 둥지를 틀며, 한방천연물 소재에 대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벤처기업으로,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300백만불 수출의 탑 및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백만불 수출의 탑’수상에 이은 것으로 1년 사이에 수출 3배 이상 실적을 달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우수벤처기업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백승태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세계 경기 불황, 중국수출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제천시, 재단,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신흥시장의 신규 판로개척을 통한 거래선 다각화로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더스킨스의 쾌거는 제천 한방기업 수출화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해외 판로 강화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 및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들을 전방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