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 코로나 확진자 39명 & 재검자 7명 등 확진(예정) 46명 발생

제천에서 9일 확진자 39명과 양성 의심 재검자 7명 등 46명의 확진(예정)자가 발생해 오미크론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39명 중 신규는 28명이고, 격리 중 확진은 11명이다. 아울러 양성의심 재검자는 7명이다.

지난 2일 이후 A배달음식 전문점 36명,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던 B주점 31명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매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도 확진자가 급증하여 150여 명의 공무원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할 때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 제천에서 일일 최다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북도 1,374명, 청주 798명, 충주 215명, 진천 104명, 원주 2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또바기뉴스 =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