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3시 44분께 제천시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내 점포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4시 50분에 불을 진화했다. 진화에는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과 경찰인력이 투입됐다.
이 불로 점포 4곳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7,15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60대 여성이 손에 화상을 입고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유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