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스마트혜인의원(원장 손혜인)이 19일 제천시장실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손혜인 원장, 지중현 이사장이 참석했다.
스마트혜인의원은 ‘20대의 건강과 美를 100세까지’,‘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건강분야인 내과, 통증, 수액을 비롯해 비만, 피부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환자들을 정성으로 치료하고 있다.
손 원장은 “학창 시절 어렵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을 보며 언젠가는 학생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혜인 원장은 지난해에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