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를 갖는다.
5일 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대 이경용)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4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이번 결의대회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장섭 충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제천단양지역 당원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날 지역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특강이 펼쳐진다.
특강 주자로 우원식 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와서 ‘함께하면 이깁니다,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제천단양지역위원회 대선 캠프를 이끌 인사도 공개된다. 공동선대위원장과 상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원 임명장 수여를 통해서 대선 주요 조직 구성과 진용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6·1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릴레이 피켓 아침 인사를 이어가며 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중심으로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민주당원들의 힘을 모아 대선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참석대상을 민주당 당원으로 제한하고, 전좌석 방역패스 적용뿐만 아니라 정부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절반으로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