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제2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주)케이팩(대표 강석원)이 지난 24일 제천 제2공장 준공식 및 자체 브랜드 사업 런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케이팩은 2016년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제2바이오밸리로 본사 이전 후 150억여 원의 투자와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국내 식품포장재 제조분야 선도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제천 제2공장 준공 기념을 비롯하여 ㈜케이팩 고유 필름 브랜드인 “Freseal(프레씰)” 및 자동열성형포장설비 “Sealor(씰러)” 사업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로 8월 2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Opening Event 행사를 5일간 진행 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케이팩 강석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바이오밸리 내 입주기업 및 협력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팩 제2공장 준공 경과보고와 신사업 런칭 설명, 생산 1,2공장 제조공정 투어, 연구소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투자유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다”고 밝히며, (주)케이팩을 비롯한 입주한 모든 기업체가 이 곳 터전을 기반으로 가일층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였다.
한편, ㈜케이팩 강석원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는 제천지역 수해 피해민들을 위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