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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고교 평준화 도입과 정착을 위한 간담회 26일 열려

‘제천교교평준화를 위한 시민연대’(상임대표: 이치열/이하 시민연대)는 제천의 고교평준화 도입과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2023년 6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지역의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약 50여 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고교 평준화에 대한 이해와 제천의 고교평준화 정착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간담회는 이미 고교평준화를 시작한 원주시와 충주시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교평준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도입 후 교육의 변화를 점검하는 사례 나눔으로 시작되며. 제천 고교 평준화로 예상되는 초, 중, 고등 교육현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학계와 교육현장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시민연대는 고교평준화는 고등교육만 아니라 지역교육 전체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조속하고 올바른 정착을 위해 교육공동체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는 물론 설명회 등 이후 일정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