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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피해 가구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이영순 시의원 힘 보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 운영위원 및 총동문회는 7일 폭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긴급 재난상황에 처한 백운면 수해가구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3개 팀 각 10여 명씩 30여 명이 백운면 모정리, 애련리, 애월리 등 3곳의 복구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피해 가구들은 산사태로 진흙과 나무, 이물질 등이 집안으로 들어와 수도가 끊긴 상태에서 봉사자들은 물을 퍼 나르며 집 청소와 집기류 정리까지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수해를 입은 이재민은 “복구 활동에 도움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몸도 맘도 빨리 추스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함께해 준 운영위원 및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복구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종선 사모, 이정임·이영순 시의원 자연환경과 강충원 과장, 신순임 팀장, 정성수 주무관이 수해복구 활동에 함께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