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는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제3대 협의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활동과 높은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상연 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이에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임업후계자”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제천임업후계자협회(043-642-7196)로 연락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