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림수석회(회장 황국선)가 26일, 27일 양일간 제천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29회 제천의림수석회 회원전’ 연다.
이번 수석전시회에는 12명의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모양의 수석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황국선 회장은 “이번 회원전은 열심히 탐석하고 모아 온 수석들을 한자리에 펼쳐놓고 자랑도 하며 고견을 듣는 자리”라며 “전시회에 오셔서 천만년 세월 동안 자연이 빚은 예술품들을 감상하시고 품격 있는 석담과 따뜻한 석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