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음악 작곡가 5인의 음악감독 데뷔를 위한 짐프 OST 마켓, 본격 시동
▲ 5인의 본선 진출자들, 멘토와 함께 1:1 워크샵 시작
▲ 7월 20일(수)부터 비즈니스 미팅 사전 신청 시작, 무료 배지 혜택 제공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이하 OST 마켓)이 영화음악인의 축제가 될 본행사 3종을 공개하고 7/20(수)부터 비즈니스 미팅 참여를 위한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
▲ 짐프 OST 마켓 워크샵 현장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먼저 첫번째로 8월 13일(토) 청풍리조트에서 펼쳐질 영화음악 작곡가 5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쇼케이스’는 그들의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가장 ‘제천영화제스러운’ 피칭 방식을 시도한다. 이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15분의 시간 동안 본인의 대표곡을 중심으로 현악, 밴드, 국악 등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때로는 감성적이고, 때로는 다이나믹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김준성 음악감독과 구종회 쇼케이스 기획자가 이들과 함께 1:1 멘토링에 참여하여 최고의 쇼케이스 무대를 위한 맹연습 중이다.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피칭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음악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OST 마켓의 쇼케이스는 영화/영상산업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도 참관할 수 있다.
▲ 김준성 음악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영화음악 작곡가 5인과 영화/영상산업관계자들이 만나는 본격 인더스트리 행사로, 영화음악 작곡가 5인에게는 음악 감독으로서 데뷔의 기회를, 산업관계자들에게는 실력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매칭에 성공한 영화에는 최대 5천만원, 총 2억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한다. 이후로 영화음악인, 영화/영상산업관계자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확대시키고 정보를 교환하는 ‘영화음악인의 밤’을 끝으로 OST 마켓의 공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 구종회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편, 비즈니스 미팅 참여를 원하는 영화/영상산업관계자는 7월 20일(수)부터 8월 3일(수)까지, 총 2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미팅은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 20명(선착순)에 한해 영화제 공식 배지(7만원 상당)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OST 마켓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미팅의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마켓 02-925-2242 (내선 3번), 또는 themarket@jimff.org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짐프 OST 마켓 본선 진출자 5인(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