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염광교회(목사 김영식)는 지난 16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에 생필품세트 90여 박스(300여 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웃사랑 상자’라고 이름 붙인 생필품세트는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생활에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으로 각자가 정성을 모아 구성하였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광교회는 지난해에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생필품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김영식 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