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희숙)는 지난 15일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기업맞춤형 SNS 마케터」 교육생 13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에 따라 온라인 판매 전환이 시급한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할 맞춤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기간은 2020. 6. 29 ~ 8. 31까지 총 148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커리큘럼은 SNS 콘텐츠를 활용해 기업의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블로그,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었다.
20개 제천시사회적경제기업과 MOU 체결로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해 현재 8명이 취업했으며 미취업 교육생들도 준비된 마케터임으로 활발한 구직활동 중에 있다.
앞으로도 여성취업을 견인하는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