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 성공적 개최

ㅣ대한체조협회 주관 국내 지도자 심판 강습회 유치

ㅣ심판 및 지도자 240여명 23일 체류직간접 경제효과 18천여만원

제천시에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자격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등 240명이 참가하여 제천시청 청풍호실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3일간 진행되었다.

새로운 국제 규정 변경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계체조 지도자와 심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제천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18천여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를 비롯해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의 홍보효과도 발생한 알짜배기 행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국내 기계체조의 새로운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1일 5천명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여 왔고 그 실현이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2개의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중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23개국 1,00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계체조 대회라며, “이 대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우리 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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