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2024년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 수립

김창규 제천시장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여건 조성을 통한 시정발전 강조

제천시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여건 조성 및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제천시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시책반영 ▲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을 부여할 예정이며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소송 지원 등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범운영 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 독려하고 성과에 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보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제가 추진해 온 행정개혁의 핵심이다라며,“금번 적극행정 추진계획이 직장 내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