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우수사례 공무원 4명,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 창출
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7일 전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과 백윤경 주무관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산·학·관 공동노력으로 대학로 일원 2,000세대! 생활밀착형 친환경 에너지 도시가스 공급!”이라는 주제로 대학로 원룸촌 등 지역주민이 지난 10년간 집단민원으로 제기한 도시가스 공급 미해결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총 2,064세대(인구수 4,698명)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우수’에는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자원순환에 예산절감까지” 사례를 제출한 자원순환과 김효정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지역맞춤형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과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추진한 홍보학습담당관 김호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었다.
제천시에서는 금번 우수사례를 종합,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적극행정 on사이트 및 시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널릴 알릴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제가 추구해온 행정개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