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적극행정 실천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 구현
제천시가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개선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및 행정효율 향상 등을 선발기준으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최우수공무원은 건설과 ‘오순근 주무관’으로 1998년 3월 임시사용 승인 후 시공업체 부도 등의 원인으로 인해 20여년 넘게 방치되었던 청전지하도로를 제천시로 시설물 귀속조치를 완료하고,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은 도시재생과 ‘이아란 주무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후 안전펜스, 보도블럭 등 가로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전주와 가로등주에 어린이보호구역 시트를 부착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노력하였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 지정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 문화재청 승인 등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