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정원사 현장실습‘을 추진했다.
해당지(화산동 189-2번지 일원)는 빈터만 있던 장소였으나 화산동 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김재연 교수)에서 현장교육으로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 가꾸기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17일 행사는 9월부터 매주 2회 도시재생 주민정원사 교육을 참가한 교육생과 동네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주민이 조별로 정원계획을 특색 있게 디자인하여 국화, 남천, 측백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예쁘게 꾸미는 작업을 했다.
화산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동네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