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제천!’ 그린 순환경제로 저탄소사회 실현
제천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인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모 절차에 따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 41개 과제를 발굴했다.
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탄소중립 정보 공유 플랫폼을 올해 중으로 구축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으로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 배출 감소와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