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치매 실시간 상담 서비스 운영
제천시가 치매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채널을 추가 후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를 하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치매사업은 물론이고 제천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보건사업도 상담 가능하며, 전담인력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의 보건소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하였다”며 “갈수록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는 물론이고 가족을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를 잘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제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