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최근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변수로 인한 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실질적인 장보기 구매가 진행되도록 추진하여 지역에 힘이 되도록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이 있는 전통시장의 애용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역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