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사업 추진율 94.13%, 시민만족도 전 분야 고른 상승
제천시는 올해부터 도입한 ‘제천형 심사분석제도’를 통해 시정 역점사업, 대규모사업, 복합민원사업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100대 사업을 선정․ 관리한 결과, 11월말 기준 사업 추진율 94.13%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100대 사업에 있어 매월 부서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분석으로,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수립하여 부진사업이 없도록 대응한 결과다.
아울러 심사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는 특히, 철저한 사전 절차 이행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는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농촌협약 공모사업, 재해·재난 예방사업 등 총89건, 2,000억 원의 사업비 확보라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경제산업 및 일자리에서 제3산단 85% 분양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6,162억 원 달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서부동·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 공사 추진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하소생태하천․ 뜨레어린이공원 조성 △시민주차타워, 국민체육센터 및 남부체육공원 착공 등 ‘다시 뛰는 도심, 활력있는 경제도시’의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
이는, 6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정 만족도 조사 결과에도 나타나 2021년 시민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3점으로 2019년(2.91점) 대비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하였고, 특히, 경제분야가 0.41%, 여성/가족 0.32%, 문화/여가 0.32%, 주거/환경 0.27% 순으로 상승하는 등 시정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시민들의 만족도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 심사분석을 통해 제천시는 올 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가져왔고, 내적으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자연스럽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사업에 있어 공격적이며 누수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