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박기순 부시장, 전문가 등 민관합동반, 7일부터 급경사지 등 현장점검
제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과 담당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관합동점검반이 금성면 급경사지, 신당교, 고암정수장 등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감독했다.
현장점검지 외에도 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한 조로 관내 117개 주요 공사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 계도 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계도하는 한편, 문제점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보수·보강 등 사후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박기순 부시장은 “이제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대비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천할 계획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