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난 2일 세무담당자 50여명 참석, 세수확충 및 제도개선 등 세정발전 역량강화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를 위하여 지난 2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 세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신세원 발굴 및 제도 개선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시책, 세수 확충 등의 주제로 제출된 총 21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구를 살리는 데이터소비세』라는 제목으로 데이터 소비세 신설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이찬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5년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엄복철 세정과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