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원도심 사회적 경제기업 거점공간 마련
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주민복합가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1월 착공하여 금번 개소식을 갖게 된 주민복합가게는, 지상 1층 규모로써 자체 집수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복합가게는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및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 2016년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6명의 주민주도 조직원으로 구성된 별빛하우징 협동조합(이사장 박현철)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여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및 주민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수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과 낙후된 주거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철 이사장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집수리 또는 무료견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합가게(☎043-647-09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