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받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일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주관)’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렛폼 구축 운영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주제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는 1,033개소 3,377대의 CCTV운영과 시민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요청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어린이 및 치매노인 긴급신고(스마트 워치), 여성 긴급신고(안심터치)를 운영으로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112상황실지구대 순찰차, 119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근무를 하며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여 2022년 1년간 112상황실에 60,491순찰차 27,697법부무(전자발찌) 591건의 CCTV 영상의 제공을 통해 범죄 발생 즉시 상황대처에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5년간(2019~2023) 101건의 강력범죄 건을 모니터링으로 48회에 달하는 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매년 200건 정도의 경범죄 및 비행 청소년 선도주취자 귀가 조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기존 5대 연계 서비스(재난방범안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능형CCTV, 불법주정차 차량정보 표출시스템스마트가로․보안등 시설물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도시 내 모든 상황에 대한 철저한 관제로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