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4일 제75주년을 광복절을 맞이하여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은 충북국학원 제천지부와의 연계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라는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복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한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길렀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심을 계승하고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광복75주년 광복이야기를 다룬 역사특강, 광복절노래, 만세삼창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 어록낭독, ‘독도는 우리 땅’ 플레시몹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대표 오성주 학생은 “자세히 알 수 없었던 그때의 이야기를 이번 역사특강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뜨겁게 맞서주신 분들을 가슴깊이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