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시 자율방재단, 삼척시 수해복구에 구슬땀 흘려

제천시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는 최근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원도 삼척시에 수해피해가 크다는 뉴스를 접하고 지난 6일 수해복구에 나섰다.

단원들은 지난 6일 아침 일찍 제천을 출발하여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를 방문하였다.

제천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수해 및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결집된 단체로 이날 삼척에는 각 분야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하였다

단원들은 호산리의 피해가구 6(이재민 23)에 대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재도구를 반출하고 내부 침수된 잔재물을 제거하였다.

신재호 단장은 삼척시 원덕읍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김양호 삼척시장과 만나 빠른 복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를 말을 전했다.

한편제천시자율방재단은 각 읍면동별로 총 5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각종 사건사고풍수해 발생 시 즉시 대비토록 훈련되어 있는 제천시의 안전지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