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일반음식점 대상 식품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등
제천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는 지난 10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및 친절 서비스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하므로 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올해는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교육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원산지 표기,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일반음식점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이 직접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주로 식품위생 청결관리 필요성, 접객 친절서비스, 감성있는 음식점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달성을 위한 전국 스포츠대회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맛, 위생, 친절한 서비스 등 식품위생 전반을 잘 교육해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