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상권르네상스사업 일환 제천예총과 협업하여 예술작품 90점 전시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지붕없는 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3일까지 제천예총(지회장 유필상)의 예술작품 90여점을 원도심 상권에서 순회전시한다.
각 예술작품은 전시액자 형태로 제작 및 전시되어 원도심 상권을 돌며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2일 내토시장을 시작으로 9월 16일 중앙시장, 9월23일 동문시장, 9월29일 문화의거리, 10월 21일 명소화 거리 순으로 각 상권별 3일씩 전시하게 된다.
전시작품으로는 제천미술협회(협회장 박태준) 작품 33점, 제천사진작가협회(지부장 박종호) 작품 30점, 문인협회(지회장 문규열) 작품 30점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하고 아름다울 예술작품을 널릴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작년 9월 제천예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상권 옛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해 8월부터는 문화의 거리에 아케이드형 예술작품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제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 상권에 우리지역의 우수한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보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